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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판매 - 굿바이 모닝 ! 14년, 정확히 만 14년 1개월에 약 14만 킬로미터의 주행. 2010년,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며 출퇴근용 경차를 구매했다. 영맨이 주문한 것과 다른 색의 차를 가져왔다. 생각보다 귀여워 그냥 인수했었다. 2013년, 다른 지역으로 이직을 하고 기숙사에 거주하다 보니 차량 변경의 필요가 크게 없었다. 2015년, 결혼을 할 때에는 약간 불편했지만 그래도 탈만 했다. 2022년, 새로운 가족이 생겼고 좀 더 불편했다. 슬슬 새로운 차를 알아보았지만 게으름에 밀려 그냥 유지했다. 2024년 어제, 오래된 연인과 이별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었다. 2024. 4. 2.
집을 사자 - 계약 후 근황 뭐가 어찌 되었든 1차 계약금 5프로는 납부하였고 2차는 다음달이다 아마 중도금 대출도 그 때에 신청하겠지? 옵션을 살펴봐야 한다.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레인(환기 시설) 빌트인냉장고(오브제) 붙박이장 주방거실확장 벽마감 변경 스타일업(?) 암튼 뭐가 많기는 겁나게 많다. 쩝 오늘 옵션 생각이나 정보나 얻어보자 싶어 호갱노노에 접속 이제 계약라고 전매제한 기간인데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아내 말로는 본인도 떳다방의 영업 전화를 받았다 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안붙었다고 하는 것 보다야 다행이겠거나 싶다. 그냥 기분만 좋고 끝날 이야기. 전매제한이 1년이므로 지금 시점에 피가 어쩌니 저쩌니는 아무 도움 될 것 없는 이야기이다. 혹여라도 법이고 뭐고 다무시하고 편법으로 몰래 거래.. 2024. 3. 21.
육아 일기 - 어린이집 입소 덕봉쓰 드디어 1층 가정 어린이집으로 입소! 많은 육아 선배들이 말하듯 어린이집에 들어가니 아프기 시작. 감기는 패시브네... 얼마 안되어서 엄마에 대한 애착인지 집착인지가 좀 심해졌다. 집안에서도 엄마 붙잡고 통곡을 수시로 하는데...주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일반적인 상황인 듯?.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기분이네 ㅎㅎㅎ 2024. 3. 18.
집을 사자 - 계약 진행(그돈씨고 뭐고) 어제 일찌감치 퇴근을 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 때마침 덕봉맘과 덕봉이가 먼저들 와서 애비를 반겨주었다. 계약금 5%를 납부하고, 서류를 작성하고 무상 옵션 선택을 했다. 무상 옵션 선택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아 고민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요 부분은 좀 아쉬웠음 에어프라이어를 하나 받긴했는데... 요즘 이런거 없는 집이 어디있다고 이걸 주나 싶다가도 뭐 당근하면 기름값이나 보태겠구나 싶기도? 여튼 저튼 시장이 어떻고 저떻고 간에 그저 푸근하네 굿굿 2024. 3. 14.
집을 사자 - 서류 접수 완료(그돈씨) 전회사 동료분(함께 당첨된 분)과 함께 만나 서류 접수 완료. 글을 쓰는 오늘 시점은 계약금 5%를 입금하는 날이다. 덕봉맘과 오래오래 상의하지는 못했으나 뭐든 간에 우선은 계약은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 오늘 통장 깨러 가야겠다 ㅎㅎ 2024. 3. 11.
집을 사자 - 청약에 당첨 되다(그돈씨) 가끔 보이다가 이제는 하나의 밈이 돠어 버린 "그돈씨" 아주 오랫만에 청약에 당첨되었는데 그돈씨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33평형 분양가 10억 되시겠다. 요즘 신규 아파트 이름들은 입에 올리기 민망하거나 오글거리거나 그렇다. 외벌이 가장의 어깨가 뽀사지겠구나 싶기도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거니란 생각이다. 재밌는 점은 이전 회사에 같이 다니던 친한 분과 같은 동/라인으로 당첨되어 같이 서류 접수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어디한번 가보자고-!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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