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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아일기/일기 :: 애비는 쎄빠진다

육아일기 - 돌 발진은 피할 수 없구나

by kyuho.choi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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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돌 즈음이 되면 고열에 시달리고 아파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이것이 돌 발진인지 모르겠지만 돌이 지나자마자 귀신 같이 아파하기 시작.

다행히 휴가라 덕봉쓰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엊그제 갑자기 아이가 뜨끈하다.

내 몸이 차가운가 싶었는데 밥은 잘 안먹고 물과 떡뻥과 분유만 찾는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먹이고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하루 지나고 바로 열이 오른다. 37.9도!
다시 병원에 데려가 해열제 처방 ㅜㅠ

다행히 토는 안하고 늘어지는 증상 등은 없어 보살피며 잘 체크하는 중...

이제는 덕뻥도 안 먹으려 하고 우유만 먹는다.
덕봉맘이 이유식을 초기 이유식에 가깝게 진밥으로 다시 만들어 먹이니 그나마 먹는다...

덧)

돌치레로 의심되었으나 열꽃이 조금 피어나오며 붉은 발진이 조금 생겨 수두 의심된다고 함.
바이러스제 처방 받고 주말간 약 먹이며 상태 본 후 월요일 재진 예정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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