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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아일기/일기 :: 애비는 쎄빠진다44

육아 일기 - 어린이집 입소 덕봉쓰 드디어 1층 가정 어린이집으로 입소! 많은 육아 선배들이 말하듯 어린이집에 들어가니 아프기 시작. 감기는 패시브네... 얼마 안되어서 엄마에 대한 애착인지 집착인지가 좀 심해졌다. 집안에서도 엄마 붙잡고 통곡을 수시로 하는데...주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일반적인 상황인 듯?.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기분이네 ㅎㅎㅎ 2024. 3. 18.
수원 장난감 도서관 대여 덕봉맘이 어디서 들은 것인지 장난감 도서관이란 것이 있다고 하여 다녀옴. 이걸 진작 알았다면 헛되게 장난감을 사고 뿌리는 일은 덜 했을텐데 ㅎㅎㅎ 지역마다 여러군데씩 있는 듯하니 온라인 등으로 가입하고 대여하면 된다. 연간 1만원회비로 계속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나 아주 좋은 듯. 광교 근처로 갔는데, 주차장 출입구가 좁아 빡셋다. 덕봉이가 요즘 미끄럼틀을 좋아해 하나 빌려왔다. 굿굿귯 2024. 3. 2.
육아일기 - 수두 조기 완치 중 돌치레인줄 알았으나 수두로 의심 및 빠르게 처방 진행. 아내가 병원에 황급히 데리고 가자하여 진찰 받아보니 증상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의사쌤이 수두 초기로 보이니 항바이러스제?등으로 처방해주심 덕봉쓰 증상)식사를 거부발열이 심하게 발생열이 내리며 기력이 없음열꽃이 머리부터 시작하여 손발까지 발생수면 등에 대한 칭얼 거림이 엄청 심해짐간지러움이나 수포 등은 없었음(다행)약 1주일간 약먹이고 덕봉맘의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피고 나니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다 나은 거라고 알려주심 ㅜㅠㅜㅠ 수두 관련 정보)수두는 겨울에 주로 발생, 잠복기는 약 2주예방접종은 돌이후에 주로 맞음백신 효과는 1개월 정도 지나야 발현돌잔치 또는 문센 등에서 걸렸을거라 추정수두로 의심 되면 외부 활동 최대한 자제(집콕추천)아이가 이유식.. 2024. 1. 10.
육아일기 - 돌 발진은 피할 수 없구나 아이가 돌 즈음이 되면 고열에 시달리고 아파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이것이 돌 발진인지 모르겠지만 돌이 지나자마자 귀신 같이 아파하기 시작. 다행히 휴가라 덕봉쓰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엊그제 갑자기 아이가 뜨끈하다. 내 몸이 차가운가 싶었는데 밥은 잘 안먹고 물과 떡뻥과 분유만 찾는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먹이고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하루 지나고 바로 열이 오른다. 37.9도! 다시 병원에 데려가 해열제 처방 ㅜㅠ 다행히 토는 안하고 늘어지는 증상 등은 없어 보살피며 잘 체크하는 중... 이제는 덕뻥도 안 먹으려 하고 우유만 먹는다. 덕봉맘이 이유식을 초기 이유식에 가깝게 진밥으로 다시 만들어 먹이니 그나마 먹는다... 덧) 돌치레로 의심되었으나 열꽃이 조금 피어나오며 붉은 발진이 조.. 2024. 1. 5.
육아일기 - 돌 잔치(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1. 그래서 호텔을 예약하였다 결혼식을 준비하며 아내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기억난다.두번 다시 이런 행사는 하고 싶지 않다누구를 위해 준비하는 지 모르는 행사들에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게 상당한 스트레스였고, 돌 잔치를 이야기할 때에도 처음에는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고자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보자 다짐하였다. 2. 부모들의 부모님들이 일을 키우셨다. 아내와 다짐한 양가와 일부 친지를 고려했던 20명은 부모님들의 친지들이 대거 추가되며 40명이 되고 결국엔 60명이 되었다. (처음엔 20명을 고려하였기에 인근 호텔에서 식사 대접하는 자리로 예약하였다) 20명 기준의 룸 예약은 40명 기준 룸으로 변경되고 이것도 모자라 홀 일부를 추가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3. 벌어진 일은 그냥 즐길뿐 예상대로 누군지도 모르는 .. 2023. 12. 27.
육아일기 - 10개월 아기 발열(아빠의 실수) 덕봉이가 주말에 열이 낫다. 38~9도를 왔다갔다하고 해열제를 먹이면 적당히 낫겠거니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아이가 늘어지거나 불편한 기색이 크지 않으면 굳이 병원을 안가도 된다고 한다. 열 좀 난다고 병원 데려가는 게 마치 호들갑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었다. 내가 그리 생각하고 싶어서 그렇게 이해했었구나 싶다. 오늘 오후 덕봉맘이 애기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고 그리고 의사쌤에게 혼났다. 열나면 병원에 데려오라고 부모의 지레짐작으로 그냥 낫겠거니 하지 말라고... 목이 심하게 퉁퉁 부었고,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밥도 잘 못 먹고 있다고 한다. 괜찮으니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라던 스스로가 안타깝다. 나를 포함한 많은 아빠들이 그렇듯 사실은 열이 나는 것도 깨닫지 못..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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