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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4

남겨진 사람들은 이별을 준비한다 누군가의 삶이 끝난다는 것,세상을 떠나는 사람과 남겨진 사람들은 모두 그저 슬플 뿐이다.예고된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정답은 없고 후회와 미련, 덧없는 희망들로 시간을 채워넣으니 안타까움만 점점 커진다.가족을 사랑한다는 뒤늦은 고백에 작은 위안을 얻고,자기 아픔을 전가하지 않으려는 서로의 노력이 그저 눈물겹다.준비할 수 있는 이별은 행복한 일이라 생각했던 게 그저 철 없었는 소리였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하루하루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에 피가 마르고 한 없이 힘이 빠져나간다.아빠는 아프고,엄마는 지쳤다.아이는 떼쓰고,난 아직 모르겠다. 2025. 11. 18.
Open source summit 참관 후기 왠일로 좋은 기회가 되어 오픈소스 서밋에 참석했다.리누스 토발즈가 온다는 말에 냉큼 신청 완료하고 방문!!국내에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성화에 힘을 쏟는 듯하다. 하정우 수석이 나와서 직접 키노트를 발표했다.이튿날 오전, 모두가 기다린 리누스 토발즈의 등장과 더크 혼델과 토발즈의 대담. 요즘은 일렉기타 페달을 만드신다고....- 실패가 당연하지만 열중할 수 있는 취미를 갖아라- 컴파일러의 등장으로 개발자의 일이나 수가 줄어 들지 않았다. AI 도 그렇다고 본다.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이고, 어디서든 세션 듣는게 걱정이 없겠구나 싶다. 번역이 아주 잘 됨.- rust 는 계속 된다 적응하자- CVE 해야 한다. 받아들이자.- 벤둑스님은 risc v big endian 세션을 진행하였음- 왜 다른 사람 세션에.. 2025. 11. 7.
김포나들이) 이마리청국장 사실 처은 가봤음ㅎㅎㅎㅎ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덕봉맘의 네이버 검색으로 한번 방문해 봄.불 맛나는 제육미니보쌈은 이름만 미니...양이 많은디???도토리전??? 제법이다 이거 아주!?청국장은 간간해서 딱 좋다.덕봉쓰도 푸지게 먹고 추가로 성인 3이 푸지게 먹었다. 그런데 가격이 54,000원.너무 괜찮아서 저녁장사도 하시나 여쭤봤다(친목회하기 좋아보여서 ㅎㅎㅎ).오후 3시까지가 영업 시간이고 저녁은 안하신다고 ㅎㅎㅎㅎㅎ ㅜㅠ 아쉽네 ㅜㅠㅜㅠ 2025. 11. 2.
김포나들이) 한성치킨 주말 방문(feat. 포장만 가능) 오랫만에 본가가는 길에 밥을 먹기로 했다.덕봉쓰도 어느정도 자라서 치킨도 먹으니 점심이나 먹자싶어 방문...너무 오랫만이라 그런가? 주말/공휴일은 홀 영업을 안한다고 한다. 옛날에 대곶면에 있을 때에도 주말은 포장만 되긴했었는데 요즘도 비슷하게 영업하니 괜히 재밌고 반갑다.미리 전화해서 주문해야 한다.넘 오랫만이라 그냥 갔더니 다행히 30분만 기다리란다. 예전 같으면 1-2시간은 기본이었는데 말이지 ㅎㅎㅎㅎ포장이라 차안에 냄새 가득 배이고 맛나게 먹었다.덧)덕봉쓰가 생각이 계속 나는지 치킨 먹으러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 다음에도 또 데려가야겠다.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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