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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7

화성시 궁평항 원투 낚시 조행기 - Yes I'm 개털 궁평항 (★★★☆☆) pros : 피싱 피어가 조성되어 있어 간조이도 낚시 가능 cons : 관광객이 아주 많고 낚시객도 아주 많음. 자칭 터줏대감 어르신들의 훼방 및 난입이 심함 몇 번 데여본 후로 잘 안가는 곳이긴 하다. 궁평항은 상가가 잘 되어 있고, 피싱 피어가 조성되어 있는 만큼 항구 구역 진입 시 위치한 매점 등에서 미끼 및 채비등도 판매한다. 좋은 자리를 맡아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면 조과도 기대해 볼 만 하지 않을까 싶다. 수문 및 기타 포인트 들도 있는데, 진입로 등이 부부 동반으로 갈만한 길을 못찾겠어서 무리하지 않고 깔끔히 포기. 2023. 4. 18.
조행기 - 강화도 흥왕리 원투 낚시 (쌍걸이 쯤은 해줘야 반찬조사 입문 가능) 정말 부지런히도 갔었다. - 사진이 넓어 보이게 나왔으나 흥왕리 뚝방은 보기보다 좁다. - 물이 저만큼은 차야 캐스팅을 할 수 있다. 아니면 그저 뻘밭 망둥어는 입질왔을때 챔질 한번하고 기다려도 된다. 그러면 사진처럼 다음녀석 그 다음녀석이 또 와준다. 금새 쌓이기 시작하는 망둥어들... 사실 이제는 망둥어 잡으면 조금 모아서 옆자리 으르신들 드리고 온다. 두어시간 빡시게 하고 철수 (물들어 올때부터 하다가 만조에는 철수해야한다) 2023. 4. 17.
강화도 간조에도 낚시 및 원투 낚시 할 수 있는 곳 - 망월돈대 (feat. groin) ======================================= 망월돈대 인근의 그로인 지역(★★★★☆) pros : 간조에도 가능하며 조과나 사이즈도 기대 가능 cons : 물론 그런 자리를 쉽게 잡기 어렵다. ======================================= 들어가며, 역사적으로 강화도는 현재처럼 커다란 하나의 섬이 아니라 여러 개의 섬이 "인위적"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고려나 조선 시대 때 부터 개척/개간 작업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여러 섬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면서 그로인(groin) 을 해안가 침식 방지 등을 위해 형성해 두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낚시 꾼 입장에서 재미있는 점은 선인들의 노가다의 결과가 현대인들의 레저로 활용 .. 2023. 4. 14.
강화도 원투 낚시 숭어 포인트 (흥왕리) 및 채비 미끼 준비 사항 예전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조행기를 포함하여 작성해본다. ======================================== 흥왕리 흥왕저수지 뚝방 (★★★★★) - 밑걸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포인트 - 장타를 못치는 초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 낚시 포인트가 상당히 길지만 주말엔 자리 경쟁 치열 - 만조 기준 조위 800 이상일때만 조과 기대 - 인기 지역으로 만조 3시간 전에 와도 자리 잡기 어려움 pros : 숭어/농어/망둥어/복어 등 사이즈를 기대할만한 포인트 cons : 씨알이 마른 느낌인데, 자리 잡기도 힘들다 ======================================== 들어가며, 덕봉맘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 해본 포인트로 이젠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사람들이 방문 .. 2023. 4. 13.
강화도 간조에도 낚시 및 원투 낚시 할 수 있는 곳 - 굴암돈대 ======================================== 굴암돈대 (★★★★☆) - 주간에만 가능 (군부대분들께 민폐전 철수 필수) - 화장실 및 부대시설 없음 - 주차는 돈대 인근에 가능 - 물 때에 상관없이 강화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라 만족 pros : 강화도 아닌 것 같은 어종 cons : 강화도 다운 사이즈 ======================================== 굴암돈대굴암돈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이다.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의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www.google.com 주말이면 어김없이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꾼들이 넘쳐난다. 서해 윗자락 물도 얕고 기대할만한 어종이나 실한 사이즈 한수 .. 2023. 4. 13.
군산 원투 낚시 - 대찬 꽝 연타 (비응도 고군산군도 선유도) 언제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덕봉맘과 함께 떠난 군산 조행기 결론적으로 군산은 이성당이 진리. 고군산군도인가 선유도인가 어딘가에서 아름다은 경치만 실컷 보다가 피래미 한마리 못만나고 스콜같은 비바람에 철수 ㅡㅡ야미도였던가 비응도였던가 쥐방울 한테 형님이라고 인사박을 사이즈의 피라미만 구경하고 철수... 정육각 양념불백이 꽝조사를 위로해줌ㅋ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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