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육아일기18

육아 일기 - 어린이집 입소 덕봉쓰 드디어 1층 가정 어린이집으로 입소! 많은 육아 선배들이 말하듯 어린이집에 들어가니 아프기 시작. 감기는 패시브네... 얼마 안되어서 엄마에 대한 애착인지 집착인지가 좀 심해졌다. 집안에서도 엄마 붙잡고 통곡을 수시로 하는데...주변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냥 일반적인 상황인 듯?. 뭔가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기분이네 ㅎㅎㅎ 2024. 3. 18.
육아일기 - 돌 발진은 피할 수 없구나 아이가 돌 즈음이 되면 고열에 시달리고 아파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이것이 돌 발진인지 모르겠지만 돌이 지나자마자 귀신 같이 아파하기 시작. 다행히 휴가라 덕봉쓰와 같이 시간을 보내는 중인데, 엊그제 갑자기 아이가 뜨끈하다. 내 몸이 차가운가 싶었는데 밥은 잘 안먹고 물과 떡뻥과 분유만 찾는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먹이고 나아지겠거니 했는데... 하루 지나고 바로 열이 오른다. 37.9도! 다시 병원에 데려가 해열제 처방 ㅜㅠ 다행히 토는 안하고 늘어지는 증상 등은 없어 보살피며 잘 체크하는 중... 이제는 덕뻥도 안 먹으려 하고 우유만 먹는다. 덕봉맘이 이유식을 초기 이유식에 가깝게 진밥으로 다시 만들어 먹이니 그나마 먹는다... 덧) 돌치레로 의심되었으나 열꽃이 조금 피어나오며 붉은 발진이 조.. 2024. 1. 5.
육아일기 - 돌 잔치(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1. 그래서 호텔을 예약하였다 결혼식을 준비하며 아내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기억난다.두번 다시 이런 행사는 하고 싶지 않다누구를 위해 준비하는 지 모르는 행사들에 시간과 정성을 쏟는 게 상당한 스트레스였고, 돌 잔치를 이야기할 때에도 처음에는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고자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보자 다짐하였다. 2. 부모들의 부모님들이 일을 키우셨다. 아내와 다짐한 양가와 일부 친지를 고려했던 20명은 부모님들의 친지들이 대거 추가되며 40명이 되고 결국엔 60명이 되었다. (처음엔 20명을 고려하였기에 인근 호텔에서 식사 대접하는 자리로 예약하였다) 20명 기준의 룸 예약은 40명 기준 룸으로 변경되고 이것도 모자라 홀 일부를 추가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3. 벌어진 일은 그냥 즐길뿐 예상대로 누군지도 모르는 .. 2023. 12. 27.
육아일기 - 회복 되는 중 지난 주말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한 덕봉쓰. 주중에는 염증 수치까지 비정상 적으로 올랐다. 1주일간 5회의 병원 방문. 열은 말할 것도 없다. 38도가 기본이고 오르면 39.x 내리면 37.x 수준에서 애미애비 맴이 타들어갔다. 주변 육아 선배 분들의 이야기로 3일 내외면 잦아드는게 일반적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알 수가 없었다. 병원에서도 갈 때마다 약을 바꿔주며 새로이 복용하였고, 차도가 없어 병원을 옮겨 봐야 하나를 고민하던 중 이틀 전 처방 받은 게 맞았는지 오늘부터 해열제를 안 먹여도 되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덕봉쓰는 아프다 보니 의지하고 싶은 본능이 커졌는지 애미애비 품에 안겨자려고만 하고, 지금도 품에 안겨 새근 거리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부성애 충전 중! 2023. 10. 21.
육아일기 - 신생아 기저귀 피 뭍었을 때 대처 덕봉쓰가 신생아 일 때도 기저귀에 피 같은 게 뭍어 당황했었는데, 시간이 나고 보니 기저귀의 피도 종류가 다양해졌다. 현재는 아래 두 가지 경우이며 대변 본 후 피가 뭍어 있을 때에는 병원부터 갈 것. 1. 소변모유/분유 수유 중에는 혈뇨처럼 기저귀에 피 같은게 뭍어있을 경우 요산에 의해 붉은 소변이 나온 경우였다. 이 경우에는 수분 공급을 늘려주면 해결 되었다. 2. 대변이유식을 시작하며 발생되었다. 고체를 먹다 보니 아이의 항문이 내외가 찢어지는 경우였으며, 반드시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료를 받은 후 약이나 연고 등을 처방받아 발라줘야 한다. 2023. 10. 8.
육아일기 - 육아용품 나눔 완료(아마존 쏘서) 애초 당근으로 구매한 것이라 잘 쓰고 깨끗히 세척하여 당근하려 하였으나 일부 고장 발생. 아쉽게도 무나 진행하였지만 세척 및 조립은 깔끔히 정성껏 다했다. 덕봉맘이 깔끔히 세척하시고 소독 및 건조하신 걸 주섬주섬 챙겨서 조립과 당근으로 넘겨주는 일만 했다. 아마존 쏘서의 장점이라면 아이가 한동안 환장하고 좋아한다는 것, 단점이라면 오래 사용하면 아기가 일어서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오랜 시간 사용은 자재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알려주셨다. 여하튼 연휴부터 당근 및 용품 나눔으로 짐들을 좀 치워 여간 다행이 아닐 수 없다!. 2023. 10.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