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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Drucker 가 말하길
"What gets measured gets done".
측정 된 것은 수행된 것이고, 수행하는 것은 측정되어야 한다는 말씀인가.
여튼저튼 한 해의 업무 성과 목표를 사전에 수립할 때 수행할 업무와 중간/최종목표로 수립한 것이 KPI인데,
중요한 것은 KPI의 정의가 아니라 용례라 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한 이유이기도 하다)
인사체계를 갖춘 회사에서 근 10여년간 근무하며, 접해본 KPI와 관련된 용례는 다음과 같다.
- KPI 수립 시
Q. 올해 담당 임원 KPI에 저희 팀 업무가 없는데 괜찮은 아이디어 있는 구성원 없습니까?.(광팔것 좀 만들어오라)
A. 고민해보것습니다(시른디?).
- KPI외 업무협조 요청 시
Q. 덕봉애비님 이 업무 좀 개발/진행 담당해주시겠어요?.
A. 해당 업무는 저희 팀 KPI에 해당/수립되지 않아 내부 검토가 필요합니다(시른디?).
- KPI 측정 시 (인사고과 수정기간 끝난 후 면담)
Q. 하고싶은 말 있어요(고과는 주는데로 받으셔)?.
A. 감사함다(옘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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