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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아일기/일기 :: 애비는 쎄빠진다60

육아 일기 - 덕봉맘의 부상, 애비의 독박 육아 체험 후기 사실 아직 진행 중이라 후기를 쓸 시기는 아니다만,불의의 사고로 덕봉맘이 입원하셨다.당장 등하원 도우미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일단은 애비가 투입해서 버텨보고 근무 시간은 나중에 채워 보는 걸로...퇴근하고하원하고육아하고병원 면회 겸 짐 전달하고지쳐 쓰러져 잠들고육아하고덕봉쓰 등원시키고나두 출근 하고요러고 나니 일은 무슨 일인가 싶다.하원 후 육아 를 주 2-3회 가량 담당하며 엄마들의 고충을 좀 알겠다 싶었는데, 전날 하원부터 다음날 등원까지 혼자 담당해보니 워킹맘들이 아니라 파워 워킹맘이라 생각된다. 존경스럽...월루가 시급하나 할 일이 좀 쌓여있다 쉽지 않은 월루다. 2024. 12. 11.
육아일기 - 주말 맞이 쇼핑을 하자 본가 방문을 한 주 걸렀을 뿐인데 오랫만에 주말 방문을 하는 기분 요즘은 본가에 갈 때 미리 봉이맥일 음식들을 주문해서 보내둔다. 봉이 할미가 수고스럽게도 물건들을 받아서 정리를 착착해놔 주심 ㅋ 요즘 안심을 너무 안드셔주시니 뭘 시킬까 고민하다 신상품 대하 발견! 생각해보니 올해는 새우구이도 안먹고 넘어갔으니...어찌 이럴수 있단 말인가!! 바로 2키로 주문하고 등갈비도 주문! 그러고보니 짜장면도 있어서 유니짜장은 건더기가 작아 소화가 잘 되는 편이니 또 주문! 물론 이번에도 온누리몰에서 주문 완료! 어제 계산하고 보니 추석에 200 충전한 것을 이제 반 좀 넘게 사용했다. 두달간 매주 사용한 것 같은데 이제사 백만원 좀 넘게 썼다. 부지런히 사용하고 설에 또 충전해야지 ㅋㅋㅋ 2024. 11. 21.
육아일기 - 애비의 수면 과다 언제부터인가 봉이 재우는 일을 전담하고 있다.아기가 잠든 후 보살피기 보다는 잠드는 걸 확인하면 곧바로 나도 드르렁 거리기 시작하고 있다.얼추 10시 전후면 잠드는데 아침에 눈뜨면 6시 30분 내외. 대충 9시간이나 그보다 더 잠자고 있네???과하게 수면을 하다 보니 오히려 몸이 더 피곤해지는 느낌...머릿속으로는 얼른 봉이 재우고 설겆이 해야지, 빨래 개야지 등등을 생각하지만 그냥 드르렁이다.혼자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네 ㅎㅎ아직까지 분리 수면은 별로 생각이 없으니 계속 봉이를 재울 생각이긴 한데, 언제까지 요렇게 잠탱이처럼 지낼지는 나도 모르겠다.어느새 습관처럼 몸에 베인 듯. 2024. 11. 19.
육아일기 - 조금 이른 영양제 시작(엠커 어린이 이뮨 면역 쥬스 후기) 22개월 덕봉쓰가 어린이집에 다니며 아픈 일이 자주 발생하기 시작했다. 툭하면 감기와 미열 또는 고열의 반복.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지만 가장 걱정되고 안쓰러운 것 중의 하나가 발열인 것 같다. 열이 나면 입맛도 없고 밥을 못 먹으면 기운도 없고 아무리 아프고 내성이 생겨야 건강해진다지만 어린이집의 단체 생활을 이르게 시작하는게 맞는 일은 아니라 생각하니... 어쩔 수 없다고만 생각하고 지내는 편이다. 주변 이야기를 듣다보니, 독일 어쩌구 이뮨 영양제가 애기들한테 좋다고들 하더라... 모르면 모르고 살아도 알면 일단 사주고 싶어지니 애비도 어쩔 수 없는 부모로구나 싶다. 여튼 저튼 약 한 달 가량 먹이고 있는 이뮨 쥬스 되시겠다. 덕봉맘에게 잘 샀다고 칭찬 받고 재구매 중인 몇 안되는 아이템이다. 추가 .. 2024. 11. 15.
육아일기 - 장염과 아파트 어디서 듣기는 했다. 장염도 전염이 된다고 말이다. 덕봉쓰가 설사를 좀 하기 시작하며 병원가 진료를 받으니 동네 명의 홍쌤께서 장염일 수 있으니 음식 조심하라하셨다. 애기만 조심했지... 때는 월요일 내가 덕봉쓰 하원부터 수면까지 책임지는 날, 불현듯 떠오른 그날의 봉이 응아의 질감. 궁딩이에 덕지덕지 붙은 잔여물을 샤워기를 틀고 손으로 정성스레 닦아내주긴했다. 근데 나도 비눗칠 벅벅했는데 말이다. 여튼 저튼 걸려부럿다. 위를 송곳으로 쿡쿡 쑤셔대는 느낌. 위경련인지 통증이 시작할때는 걸음도 쉬이 못 떼겠다. 119를 부를까 어쩔까를 고민하면서도 영화에서 칼맞고 들어와라 나가라 하는 건 다 컨셉인건가 짐작해보며 아프다고 배붙잡고 뒹굴지도 못한다. 뱃속이 아픈걸 누가 알겠나, 덕봉맘은 애비 아파 죽는 와중.. 2024. 11. 7.
삐뽀삐뽀 수족구 의심 병원진료 완료 덕봉쓰 수족구 의심 소식을 듣고 반차를 내고 이른 하원 및 똑딱으로 예약걸고 호다닥 병원 진료 다녀옴 의사쌤 말씀으로 수족구는 발열부터 시작된다하고 손에 발진처럼 보이는 것은 수족구 아니고 현재는 뭔지 모른다. 간단한 진료상 정상이니 걱정이되면 주말까지 잘 챙겨주며 관찰하면 된다! 압도적 감사! 정상이란다!!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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