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2.잡다구리/음악이야기5

자장가 track4 : 녹턴 No.2 E flat Op.9, 쇼팽, 백건우(피아노) 연주 차분한 음악을 틀어두는 게 봉이나 애비나 도움 되는 듯 하여 취향껏 골라 봄무지랭이라 뭐라 기깔난 설명은 뭐 잘은 모르겠고 짬 되는 분들의 연주가 확실히 편하게 듣기 좋다는 느낌적인 느낌백건우 피아니스트님은 섬마을 연주였나 시골 투어였나 가물가물하지만 외진 지역으로 부러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하셨던 것 같아 더 호감으로 듣는 편이긴 함https://youtu.be/JDvckfO1_GQ?si=5NkrY5yEL7PI9IGt 2024. 12. 20.
자장가 track3 : 달빛, 드뷔시, 손열음(피아노) 연주 번역하자면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같은 제목이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달 빛 이라는 아주 예쁘장한 이름으로 국내에서 부르는 바로 그 곡.이상하게도 다른 근래에 매우 유명한 피아니스트 분들의 연주보다도 손열음 피아니스트 분의 연주는 또랑또랑한 느낌이 좋다.https://youtu.be/y0Iyws-M8pg?si=yEQfgx53SMKeJhIx덕봉쓰가 좋아라한다덕봉쓰가 남아라 그런 것인지 모르겠는데,여성 피아니스트 연주 동영상을 보여주는게 남성 피아니스트 연주 동영상 보다 반응이 훨씬 좋다......ㅜㅠㅜㅠ 2024. 12. 3.
자장가 track2 : graceful ghost rag, W.볼콤, 양인모(바이올린) 홍사헌(피아노) 연주 graceful ghost rag(ragtime)"유아한 유령" 이라는 곡으로 떠나간 이에 대하여 아련한 미소를 짓게 만는다.내 장례식에도 이런 노래를 틀고 싶을 정도.원래는 피아노 연주일텐데,바이올린과의 협주 또한 매력적이다.많은 연주가들의 연주하기도 했고 손열음 피아니스트님은 다양한 변주로 한 시간 가량이 이곡을 연주하시기도했다.https://youtu.be/Ico2EmLXjj4?si=eloL-JP1APeAboSx 여튼 봉이 재울때 타요를 무시하고 틀어주는 곡. 2024. 11. 27.
자장가 track 1 : 트로이메라이, 슈만, 블라디미르 호로비츠(피아노) 연주 곡 : 슈만, 트로이메라이, 어린이 정경 중연주 : 블라드미르 호로비츠무한반복으로 틀어두고 같이 잠들어 버리는 곡호로비츠의 모스크바 연주회 중동영상으로 보면 쉬이 잠들지 못한다.감동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과 대비되게 담담하게 호로비츠의 연주하는 모습은 왜인지 더 슬프고 애처롭게 느껴진다. 2024. 10. 27.
TV예술무대 종영! (안녕 티예무) 이유도 모르겠고 그저 허탈한 소식이다. 이런 전문적인 교양 채널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뭐 이게 문화수준인 걸 어쩌겠나 싶다. 얄궂게도 티예무 종영 1주일도 안된 시기에 임윤찬님이 그라모폰 뮤직어워드에셔 2관왕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뉴스를 도배했다. https://h21.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6208.html 수익성이 떨어질 수는 있다지만 대중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귀한 채널이 사라진 것이 너무 아쉽고 원망스러우며 많이도 씁쓸하다. 10월 현재, 티예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20만명이고 조회수는 약 9150만회이다. 2024. 10.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