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짬낚 원투 낚시 포인트 - 황산도

원투는 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애매할 때 가는 곳. 초지항 이나 황산도 를 종종 간다.

*초지항은 회타운 옆에 카페들이 늘어선 산책로에서 낚시를 했었는데, 금지 구역이 아니라 듣고 하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금지구역이니 하면 안되다고도 하니 헷갈려서 안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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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도 (★★☆☆☆)
pros : 회타운/칼국수 집 등이 있어 끼니 떼우기 좋다
cons : 낚시 포인트 부족 및 망둥어가 주어종

황산도 진입점 도로 입구에 낚시 매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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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도는 회타운 옆으로 나들길 산책로 및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나들길 산책로 전체가 낚시 금지 구역이라 가능한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으며, 주로 산책로 입구
인근에서만 가능하다.

허나 막상 가보면 데크 내에 영감님들 천지빼까리.
산책로 및 데크난 낚시 금지 구역인데, 서로들 니 자리 내 자리를 찾아가며 못 볼 꼴들 많이 보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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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 좁은 포인트이다.

봉돌의 뻘만 봐도 포인트 상황을 알만 할듯합니다

데크 영감님들과 라인크로스 , 저 작은 녀석 방생한다고 쎄빠짐

마지막 사진은 위에 기술한 것처럼,

데크 영김님들 덕에 줄이 꼬이는 일이 발생!
입구부터 데크까지 덕봉맘 로드 들고 들어가 줄 풀어가며 저 작은 망댕이를 살려서 방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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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황산도는 회나 한 그릇 하고 돌아오는 게 정신건강에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