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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및 조리원, 그리고 산후 도우미 까지 거치며,
덕봉쓰의 뒷통수가 절벽이 되어부럿다.
* 언제나 의사 등 전문 의료인의 판단이 절대적이며, 두상 교정 업체 등에 대한 신뢰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효과의 유무가 아니라 아이 안전의 전문성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 신생아 두상은 아이가 성장하며 두개골이 닫히게 될 때 어느 정도 맞춰진다 함, 즉 유전빨
- 사두 및 단두 가 의심될 경우 소아과 진찰 부터 받을 것
- 약 100일 이후로 뒤짚기를 시작하거나 시작할 시기가 되면 좀 더 잦은 관찰과 주의가 필요함
- 이쁘 두상을 만들기 위해 옆으로 눕히거나 엎드려 재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미국 AAP에 따르면 똑바로 눕혀 재우기 캠페인 이후 영아사망률이 50프로 이하로 떨어졌으며, 옆으로 또는 엎드려 재우는 것 모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전빨이니 하지 말라고 하고 싶으나, 덕봉맘의 모성애는 포기를 모르므로 두상 교정은 지속 진행 중이다.
스타킹과 머리망을 씌운 모습을 비교
아이의 두상 확인 시에 사용중인 방법이다.
스타킹을 사용할 때에는 두상 라인이 잘 안보였는데, 머리망은 스타킹 사용시 보다는 확실히 잘 보이는 기분이다.
애기 목욕 시에 샴푸를 하여 찍는 방법도 있는 데, 그건 애기가 잠들지 않은 경우엔 못 쓰고 욕실이 좁아 불편하여 몇번 해보고 안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중인 방법,
- 눕힐때에는 가급적 고개와 얼굴 전체가 바닥에 닿도록 하되, 속싸개 등을 베개 형태로 만들어 머리에 받쳐준다.
- 수유 시 왼쪽/오른쪽 팔을 번갈아가며 목을 베게한다.
- 깨어 있을 때에는 터미타임 및 점보의자 등으로 뒷통수가 눌리지 않도록 관리한다.
- 역류방지 쿠션 또는 바운서에 기대어 눞힐때에도 최대한 뒷통수가 덜 닿도록 관리한다.
잘 교정되는 것 같다가도, 몇일 바로 눕히면 다시 납작해져 버리는 엄빠의 피말림. 이거야 말로 쎄빠진다. 덕봉쓰는 이런 고생을 알랑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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