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킹차갓무직!.
써야지 써야지 하다 이제사 쓴다.
요즘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인력 수급에 적극적이다.
예전의 대기업들의 채용 방법과는 사뭇 달라진게 피부로 와닿을 정도...
경로 : 링크드인을 통해 제안
지원방법 : 채용사이트에서 직접신청
지원서 작성, 서류 & 직무 면접 및 종합(임원) 면접까지
여기가 대기업인지 스타텁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다.
진행 방식 및 면접 내용에 대해서는 정책상 오픈하기 어려우니 진행하면 받았던 인상만 간략히 남겨 본다.
1. 서류/지원서 작성 : 매우 합리적. 거의 외국 기업 수준의 합리/편의적으로 지원서 작성이 가능했다.
기존 국내 대기업등에 지원시 서류 및 채용사이트를 통한 지원서 작성 중 중도 포기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업무와 병행해서 진행할 수 있었던 요소 중 하나가 이 부분 아닐까 싶다.
2. 직무 면접(화상) : 포지션 및 부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이겠지만, 면접 과제 부터 실제 진행 까지 솔직히 많이 즐거워서 잘 모르던 현차에 대한 인상이 너무 좋아졌다.
여러가지 과제를 사전에 주고 이를 준비하여 직무 면접에 논의 및 질답에 대한 대응 진행의 형식이었다.
뻔하지 않은 질문/과제 들이 신선했고 그래서인지 준비하는 과정 부터가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좀 하시는구나 싶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 인상적.
3. 인성 검사(온라인) : 혼빠진다. 직무와 같은날 진행했다. 디테일한 MBTI 검사라 치고 무념무상.
4. 종합 면접(화상) : 독특했다(뭐라 쓰면 내용이 노출되니 작성하기 모호하다).
5. 처우협의 : 사전 안내되는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대부분 입사가 그러하듯이 경력 학력 페이 건강보험 및 기타 등등의 서류들을 준비하여 제출하고 합격일 경우 결과 통보 후 진행된다.
5.1 처우협의 보충 : 처우 협의 진행을 위해 페이 관련 세부 증빙 등의 자료가 요청되어 추가 준비 및 제출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게 본인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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