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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아일기/일기 :: 애비는 쎄빠진다

육아일기 - 폐렴 유행이 지나고...

by kyuho.choi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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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부터 덕봉쓰가 감기인지 고열인지에 시달리기 시작.

어린이집에 폐렴이 돌았단다.

덕분에 애비도 엄니도 애기도 모두 다 같이 폐렴인지 코로나인지 모를 증상에 시달리기 시작(동네 병원 원장님 말로는 코로나 폐렴인지가 유행이라고)

걸려보니 겁나게 아프고 힘들다.

연휴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나갔다.

때마침 생긴 경조사도 모두 불참.

경사야 당사자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으나 조사는 내 사정이야기 하기가 민망하여 조의만 보내고 말았다.

덕봉쓰는 40도를 오가고 기침 가래 콧물 모두 심했다.

나아지나 싶던 와중에는 저체온증에 가깝게 체온이 내려가 버렸다(35.x도)


휴일이고 저녁이고 병원찾아 다니느라 연휴가 다 지나갔다.

이제는 조금 나아져 체온은 안정되나 기침 가래 콧물은 아직 남아있다. 빨리 나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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