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언제부터인가 덕봉쓰의 루틴이 되고 있는 트랙
The last romantic 의 미포함 버전(영상 제목이 outtakes이니 뭐...)으로 약 10분 가량이다.
잠들기엔 이르고 슬슬 잠자리 준비를 시작하는 시간, 봉이는 애비에게 와서 할아버지를 찾는다. 무드등을 켜고 이부자리를 펴고 애비위에 올라타거나 몸을 기대어 신나게 감상!
주로 찾는 할아버지는 아믈랭이나 호로비츠인데, 루틴 중 처음 틀어주는 것은 언제나 이 것!
다른 것(루빈스타인, 백건우 등등)은 이상하게 시작할 때 틀어주면 안좋아라 한다 ㅜㅠㅜㅠ
https://youtu.be/mkjvlm5N_0M?si=Q4mr9Nza9cY0oEAe
경쾌하고 부드러운 연주들 사이의 코멘트와 호로비츠 부부간 또는 프로듀서와의 대화를 뜻 모르게 들으며 웃었다가 미간을 찌푸려가며 열심히 보는 편이심.
노회하여 순해진 호로비츠 할아버지의 인상이 덕봉쓰에겐 제법 맘에 드는 듯 하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