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낚시대
2. 받침대
3. 뒤꽂이
4. 악세사리
5. 의자 & 파라솔
들어가며,
민물 낚시 구성은 붕어 낚시 위주이다.
배스는 씨배스(농어)나 잡고 싶으닿ㅎㅎ
민물 낚시는 크게 공부하지 않고 노닥거리는 낚시 위주로 즐기고 있어서 사용장비 소개로 정리해볼까 한다.
주의 사항)
민물 낚시는 노지, 유료낚시터 등 어디에서 즐길 것이냐에 따라 장비 구성이 달라지니 이점을 먼저 고려하여 결정이 필요하다.
아래는 단적인 예시,
- 유료 낚시터 : 32칸 쌍포에 유터 전용 의자 세트 등
- 노지(저수지/수로 등) : 길이별 5~10세트 및 받침대, 섬의자 및 파라솔 세트 등
1. 낚시대
장르들이 대부분 비슷한지 민물대도 연질 경질로 주로 나뉜다.
- 오래된 잡템 : 바낙스 진궁 20/24칸 (★★★★☆)
취미 생활로 친구와 낚시를 시작할 때 구매했다. 구여친 현덕봉맘과 하나씩 쓰려고 20/24칸을 구매했는데, 본인 것은 짧은 것이라 어찌나 타박하던지...아직도 판매하는지는 몰?루?( 글 작성후 링크라도 찾아볼까하니 팔긴판다...)
여튼저튼 민물대는 장소에 따라 선택하는 낚시대와 쓰임이 달라지고, 굴다리 아래 같이 높이 제한이 생기는 장소 등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고 있다.
Oldies but Goodies 랄까? 근 십수년째 수리해가며 쓰고 있다(이제는 동일 부품이 없어 대체 부품들로 교체 해나가고 있다).
- 경질대 : 아피스 천년지기 32칸 (★★★★☆)
강한 제압력을 갖춘 경질대를 갖고 싶었고, 짧은 대만 사용하다 보니 "짜세"가 너무 안나오는 장비 욕심에 받침대와 함께 셋트로 구매.
앵간한 월척 사이즈는 그냥 택배 오듯 끌어 낸다.
이 녀석에게는 이상하게 민물 장어가 잘 꼬인다.
가장 애착이 있는 나름의 어복대라 할 수 있다 ^^
- 연질대 : 은성 수파난 28/32/40칸 (★★★★★)
경질대를 사용하다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 손맛을 더 느낄 수 있는 낚시대를 찾아보아 구매했다.
손 맛(★★★★★), 한 번 걸면 쩌릿쩌릿하다.
연질대인데 짱짱한 제품이라 자연빵(고기가 와서 물어주고 바늘에 걸려 기다림) 메기도 무사히 걷어 올렸드랬다.
- 결론,
이거 저거 깔짝거리지 말고 처음부터 풀셋으로 가야한다.
- 짬낚시 : 외대일침(대하나 바늘하나)이라 하고 싶지만, 2~3세트 대와 받침대 세트
- 밤낚시 : 4~5세트의 반부채꼴(대를 펼쳐둔 모양새) 세트 또는 10세트 부채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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