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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포항 (★★★★★)
pros : 어종 및 사이즈가 좋다. 역시 동해안!
cons : 멀다... 동해도 멀고 방파지도 길다. 웨건필수
* 봉포항 방파제 입구 부근에 매점이 있고, 채비 및 미끼를 판매하나 어디나 그렇듯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다.
* 동해안은 아무래도 출조 시 1박은 하고 와야 오가는 시간을 뽑을 수 있다.
* 그런고로 여간해서는 덕봉맘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유정대 하나 들고, 받침대도 없이 무작정 출조했다.
친구 따라 강남을 가야 하는 데, 동해를 가부럿네...
민물에서만 하다가 처음 출조라 캐스팅이 하자였다.
그러다보니,
1. 스무개 정도의 채비(묶음추아님)를 날려먹고,
2. 갯지렁이/혼무시를 그 만큼 허비하고,
3. 테트라포트에 무릎을 작살내가며
4. 낚시 보다 이것저것 사먹는데에만 열중했다
그래도 제법 재미 있었던 그런 날이다. 그러니 장비 늘리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있지 않은갛ㅎㅎ
어느 날엔가는 저 빡빡한 유정대가 덜커덩 하는 사이즈이 도다리도 건져 올리고 고등어도 낚아대었는 데, 사진은 다 대체 어디로 간거래니...ㅜㅜ
- 결론은,
원투는 역시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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