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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재료 및 조리법은 밀푀유 나베와 거의 차이가 없는데, 소고기가 너무 중복 되어 돼지고기로 도전.
주변 분들께 추천 받은 메뉴는 훈제 오리 배추찜이었는데,덕봉맘과 나 모두 훈제 오리를 안좋아해서 재료를 바꿔봤다.
주재료 : 대패 삼겹, 알배추, 깻잎, 표고버섯, 팽이버섯
부재료 : 생생우동(스프), 양념간장, 생강가루
- 야채를 깨끗이 씻은 후 간단히 손질해준다.
- 깻잎과 알배추는 끄트머리를 뜯거나 잘라주는 정도면 충분
- 냄비에 배추 -> 깻잎 -> 고기 순으로 쌓아 올린다.
대충 사진만 봐도 냄비를 잘 못 선택했다...너무 작이서 교체!
- 재료를 모두 쌓아 올린 후 데코용으로 팽이버섯과 표고버섯을 투척
- 양념간장과 생생우동 소스에 생강가루를 섞어서 냄비에 투척(돼지고기이니 혹시 모를 냄새잡기용)
중불로 오래도록 끓인다. 뚜껑을 살짝 열어둬야 넘치지 않는데 딴짓하다 넘쳐서 혼남 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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