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4. 육아일기82 수족구 유행이 또 어제 퇴근 길 덕봉쓰 하원하러 가는 중에 얼집에 수족구가 발생했다고 소식을 들었다 밥도 잘 먹고 육안상 밤까지 괜찮아 보여서 아직 괜찮은 가 싶었는데 출근 후 연락이왔네 덕봉쓰 수족구 의심되니 최대한 빨리 데려가란다. 서둘러 반차를 신청하고 나갈 준비 중... 부디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별일 아니길 바란다 그냥 기다릴수는 없으니 혹여라도 봉이 먹일 음식들(요거트와 쥬스들) 미리 주문한다. 겸사겸사 애비 취향 음식도 주문. 맘이 무겁다. 덧) 아는 애기들만 세명이 더 걸렸거나 의심증세가 발생한다고 한다. 봉이도 계속 살펴봐야겠다. ㅜㅠ 2024. 10. 29. 육아일기 - 꼬마버스 타요 장난감 도입 봉이가 어느날부터 타요를 접했다. 애비는 이제 버스 이름 외우고 다니고 타요 동요나 타요 노래들을 외우고 다닌다. 툭하면 까먹어서 쓰면서 기억해본다. 좌측에서부터 타요, 로기, 씨투, 토토 메인 버스들의 이름은 색을 베이스로 정한듯(초록색은 로기, 빨간색은 가니, 노란색은 라니 뭐 이런식으로)하고 토토는 모르겠고 씨투는 씨티투어 버스인듯하다(애니메이션에서도 관광객을 탑승시키기도하고 ...). 다른 녀석들도 빨리 찾아야텐데 아무리 봐도 안나온다. 오예 누리 찾음! 2024. 10. 9. 육아일기 - 삐용삐용! 모기 알러지 발생!! 금요일에 봉이는 소풍을 다녀왔다. 집에와서 보니 마빡에 세군데 모기 뜯겨왔다. 에구 속상... 요즘 주말이면 본가에 오는편이고 덕봉맘은 카페로 공부가고 애비랑 할매가 같이 놀아주는데 오후에 한잠 재우고 나니 마빡이 팅팅 부어올랐다. 눈이 찌끄러질 정도... 깜짝 놀라서 다급히 병원을 찾아보고 덕봉맘 호출(키를 가져가심... 스마트키 등록안함...) 다행히 365 소아과가 있다. 연락해보고 바로 출발! 의사쌤 말씀으로는 모기알러지라고.. 살성이 약한 부위에 모기 물리면 열에 하나쯤 발생한다고... 맘도 놓이고 소아과 방문한 김에 독감 예방 접종도 시키고 왔다. 약먹이고 하루 지나니 많이 가라앉았다. 가슴한번 씨게 쓸어내린 주말이다. 2024. 10. 6. 육아일기 - 신규 장난감 pony 득득득득! 회사 교육을 가서 이번엔 경품 좀 업어 왔다. 오야! 원래는 장식용 미니어쳐였는데 굴러가지 않는 자동차를 보고 덕봉쓰가 오열. 어쩔수 없이 분해했는데, 바퀴도 굴러가고 태엽도 있는듯????? 나름 이쁘게 생겨서 사진 좀 찍어볼라 했더니 덕봉쓰 난입... 귀엽긴 하다. 다음엔 n브랜드로 업어와 볼게! 2024. 10. 1. 육아 일기 - 휴일의 육아(야매 리소또는 폭망) 임시 공휴일이지만 덕봉맘은 일정이 있으셔서 덕봉쓰는 애비가 간간히 케어중. 새벽에 일어나 분리수거하고 음쓰 버리고 산책이라도 해볼까 하자가 비맞고 호다닥 귀가. 집에서 강제 홈트 좀 깔짝이다가 저번에 사둔 중새우살이 있어 해동하고 내장 손질. 달궈진 팬에 버터를 넣고 새우를 익혀서 후추와 파슬리를 좀 넣구 뭐할까하다가 토마토 소스를 넣고 냉동밥 하나 해동해 넣구 슬라이스 치즈를 얹으니 만들고 보니 이거 약간 리소또 느낌이네 싶더라 재료만 정성껏 손질하고 대충 만들었더니... 애들은 솔직하다. 먹긴하는데 넙죽넙죽 받아먹지는 않네 ㅎㅎㅎ 그러고보니 낮잠을 안자서 애비도 지쳐가다가 간신히 눈붙여주심 ㅜㅠㅜㅠ 그나저나 저녁은 뭘 먹인담? 2024. 10. 1. 육아일기 - 폐렴 유행이 지나고... 연휴 전부터 덕봉쓰가 감기인지 고열인지에 시달리기 시작. 어린이집에 폐렴이 돌았단다. 덕분에 애비도 엄니도 애기도 모두 다 같이 폐렴인지 코로나인지 모를 증상에 시달리기 시작(동네 병원 원장님 말로는 코로나 폐렴인지가 유행이라고) 걸려보니 겁나게 아프고 힘들다. 연휴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지나갔다. 때마침 생긴 경조사도 모두 불참. 경사야 당사자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으나 조사는 내 사정이야기 하기가 민망하여 조의만 보내고 말았다. 덕봉쓰는 40도를 오가고 기침 가래 콧물 모두 심했다. 나아지나 싶던 와중에는 저체온증에 가깝게 체온이 내려가 버렸다(35.x도) 휴일이고 저녁이고 병원찾아 다니느라 연휴가 다 지나갔다. 이제는 조금 나아져 체온은 안정되나 기침 가래 콧물은 아직 남아있다. 빨리 나.. 2024. 9. 23. 이전 1 2 3 4 5 ···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