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회2 강화도 - 삼복호 오랫만에 방문이다. 초지대교 건너 좌회전하고 해안도로 따라 15-20분정도면 도착!. 덕봉이 덕에 회를 멀리했다가 정말 오랫만인 갓ㅡ것 같다. 2년인지 더 된건지 여튼. 덕봉쓰 큰아빠와 함께 방문! 점심은 간조가 많다. 아침 물새나 저녁 물때 즈음이먄 볼만하겠지만, 아침에 횟집이 안열고 저녁엔 교통이 빡세니 항상 이른 점심이나 늦은 점심으로 온다. 내부 인테리어가 바뀐 것 같다. 아기용 의자도 있고 사장님은 항상 친절하다. 그래서인지 여기만 오게 되는 듯... 이번엔 자연산 광어라고 신나서 시켜먹었는디 역시나 쌈마이 입에는 양식이 최고다... 대부분의 메뉴는 리필을 부탁하면 더해주신다. 물론 배불러서 더 시킬일이 드물긴한데 봉이가 가자미 구이에 환장해서 추가했다가 포장까지 해서 집에갔다...감사 ㅜㅠㅜㅠ 2024. 6. 9. 흔한 어종으로 즐기는 각별한 회 한접시 (feat. 겨울철) ======================================= 망둥어 (★★★★☆) pros : 백이면 백 놀랄 맛과 식감 cons : 킵 할 경우 집에서 환영 못 받는 어종 * 호감 안가는 외모와 너무 흔해서 인지, 1년 내내 천대 받는 어종이나 인식에 비하여 맛은 왠만한 어종들을 쉬이 뺨다구 날려준다. ======================================= 동해에서는 못 잡아 봤으나 아마도 있긴 있겠지, 서해 남해는 물론 기수지역과 연결된 내륙까지 넓게 서식하는 어종이다. 흔하디 흔하고 지천에 널렸다. "숭어가 뛰면 망둥어도 뛴다" 고 들물 시간대에도 많고, 물돌이 및 날물 시간대에도 많다. 그래서 인지 체면을 차리게 해주는 어종이라기 보다는 잡으면 나도 모르게 숨기게 되는 .. 2023. 4.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