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드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로드
2. 릴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릴
3. 채비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채비
4. 편의장비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편의장비
위 순서로 하나씩 사용하는 것 위주로 정리해보련다.
누군가 검색하고 와서 정정 추천 추가 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혼자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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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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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어렵다.
일반적으로 스피닝 릴을 사용하며 원투 전용 릴도 제법 많은데 브랜드와 모델만 정한다. 왜냐면 내가 잘 모룸ㅎㅎㅎ
- 시마노 액티브케스트
- 다이와 크로스캐스트
- penn 캐스트마스터
- 유정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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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액티브 캐스트 1060 + 8합사 2호 또는 3호 200m + 모노라인 원줄 + 핸들 튜닝" × 사용할 로드 갯수(주로 2대를 많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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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매하여 사용할 때는 막사용할 제품으로 생각없이 샀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액티브 캐스트가 국민템이구나 싶은 느낌?
일본 제품을 피하고 싶은 분들도 아직 있고, 국산브랜드의 신뢰가 부족한 경우도 왕왕 있어서
이런 경우엔 penn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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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캐스트 1060/1080
액티브 캐스트는 사실 입문자용이다. 이걸 사용중인 나도 초짜라는 말씀. 적당히 구색은 갖추고 시작하려고 할 때 사용할만한 장비 구성이다.
- 1080 과 1060인데 ~1120까지 다양하다
액티브 캐스트는 여러 모델이 있고 숫자로 구분되는데, 권사량(릴 스풀에 줄이 감기는 양)의 차이외에는 동일하다.
즉 권사량만 고려해서 구매하면 된다는 말씀.
추천은 1060,
릴을 고를때에는 필연적으로 라인의 고려를 해야한다.
1060/80의 숫자 차이는 권사량의 차이로 스풀에 줄이 덜 감기냐 더 감기냐의 차이인데, 시마노 사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릴에 감긴 라인을 미리 계산해볼수 있다.
- 라인
합사와 나일론,
있어보이게 표현하면 PE라인 이냐 모노 라인이냐 인데 우선순위는 합사. 표현이 거창하나 장비 운용시 편의성 이 높다. 원투는 합사로 해본 후 모노라인 고려가 낫지 싶다.
호수가 다양한데, 호수와 줄 두께 및 무게가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비거리는 반비례다.
주로 2호나 3호를 사용하는데, 체감상 2호가 더 나은 것 같다. 제원을 보면 1060 기준 4호가 225미터 감긴다. 원투에서 액캐들고 200미터 이상 장타가 가능한사람이면 장비 따질 필요가 있을까????
그래서 추천은 8합사 2호 또는 3호
- 밑줄이 필요한가??
필요하다.
릴에 낚시줄을 감을 때 밑줄을 감고 원줄을 감으라 하는데, 다들 하는 소리엔 이유가 있는 법.
1080 기준 으로 밑줄 없이 합사로만 감을 경우 8합사 3호 300미터를 감아도 스풀이 휑하다.
스풀 내에 라인을 평평할 때까지 주로 감는데, 감겨진 줄은 절반 정도만 쓸까말까하다.
위 경우에도 실제 300미터를 다 쓸일이 없으니 반정도는 죽어있는 라인이라 봐야한다.
운용할 합사를 얼마 감을지를 먼저 정하고(150~200m) 나머지를 모노라인으로 밑줄을 감아야 관리 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 추가로 고려할 것
핸들 튜닝이다. 내 장비에는 아직 못했는데 액티브 캐스트의 아쉬운점은 릴링감이 아닐까 싶다. 핸들이 불편하여 줄을 되감을 때 핸들에서 손이 빠져 나가는 일이 생기는 등 릴링이 부드럽지가 않다. 그래서 알리나 기타 샾 등에서 핸들 교체 튜닝을 많이들 하는데, 다음에 구매한다면 구매할때 튜닝 포함해서 구매해야겠다.
(천천히 썼더니 글이 한 번 날아갔다. 저장안한 내탓인지 폰탓인지 티스토리 앱 탓인지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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