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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2

조행기 - 강원도 고성 봉포항 원투 낚시 재도전 처음으로 바다 원투를 간 곳이어서 그런지, 첫 출조부터 말아먹어서 그런지, 언젠가는 설욕하리라는 기대만 있었다. 봉포항 (★★★★★) pros : 어종 및 사이즈가 좋다. 역시 동해안! cons : 멀다... 동해도 멀고, 포인트도 멀다. 웨건필수 총평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여름의 어느 주말, 덕봉맘의 윤허하에 시원하게 출조. 새벽녘에 도착하자마자 내항에서 시작했다(이제 외항은 테트라포트가 버거워서 못하게 되고 있다). 시작부터 사람 설레게 하였으나, 이후로 개털이었다. 여름 땡볕에 다 태워가며 불살랐으나, 미끼와 체력만 불살라버렸다는 ㅜㅜ 다음에는 T자형 방파제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만 하는 중... 더 이상 강원도로 건너갈 짬이 안나고 있다. 2023. 4. 17.
조행기 - 강원도 고성 봉포항 원투 낚시 봉포항 (★★★★★) pros : 어종 및 사이즈가 좋다. 역시 동해안! cons : 멀다... 동해도 멀고 방파지도 길다. 웨건필수 * 봉포항 방파제 입구 부근에 매점이 있고, 채비 및 미끼를 판매하나 어디나 그렇듯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다. * 동해안은 아무래도 출조 시 1박은 하고 와야 오가는 시간을 뽑을 수 있다. * 그런고로 여간해서는 덕봉맘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유정대 하나 들고, 받침대도 없이 무작정 출조했다. 친구 따라 강남을 가야 하는 데, 동해를 가부럿네... 민물에서만 하다가 처음 출조라 캐스팅이 하자였다. 그러다보니, 1. 스무개 정도의 채비(묶음추아님)를 날려먹고, 2. 갯지렁이/혼무시를 그 만큼 허비하고, 3. 테트라포트에 무릎을 작살내가며 4. 낚시..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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