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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쓰2

육아일기 - 9개월차 일기 덕봉덕봉덕봉이가 어느새 9개월이 지나왔다. 덕봉맘은 나날히 지쳐서 지쳤고, 덕봉이는 그럭저럭 성장하고 있다. 폭풍 성장이라면 너무 감사하겠으나 본인의 속도로 천천히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감사매우감사. 1. 두상 여전히 덕봉맘의 주름과 피로는 덕봉이의 두상과 교환하고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제는 몸에 힘이 생기기 시작하며 수면등을 통한 교정이 힘들다는 것. 아이가 조금 뒤척여도 두상이 틀어지니 그냥 그러려니 놔두고 있다. 2. 식사 이유식은 하루 두 번 틈틈히 분유를 먹인다. 이제 분유도 2단계로 바뀌었는데, 먹이던 브랜드 그대로 2단계로 바뀌어 별도 적응은 필요 없었다. 엄빠 맴을 찢어주던 분수토. 횟수는 줄어들었으나 아직 존재한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답 없는 일이다. 이제는 아랫니가 나고.. 2023. 9. 19.
육아일기 : 135 일차 - 통잠은 도망갔고 수유는 험난하다. 백일 무렵, 덕봉쓰의 수면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했었다(과거형이라 슬프다). 주양육자 덕봉맘도 잠에 잠 좀 자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백일의 기적이 이런 거구나라는 기쁨을 만끽할새도 없이 통잠 서비스가 종료된 느낌. 해결 방법은 아직 못찾았지만, 원인은 단순해 보인다. 수유양 감소1일 수유 횟수는 5~6회 유지1일 수유양 감소, 약 100ml 내외 및 100 이하 늘어남수유양이 줄 다 보니 잠들었다가도 금새 울며 깨어난다. 요즘은 밤 12시 무렵에는 분유 준비 다해두고 대기중... 부모는 아이가 자라는 것 보다 빨리 늙고 있다.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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