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드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로드
2. 릴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릴
3. 채비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채비
4. 편의장비
원투 낚시 장비 고르기 - 편의장비
위 순서로 하나씩 사용하는 것 위주로 정리해보련다.
누군가 검색하고 와서 정정 추천 추가 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혼자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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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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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묶음추 (★★★☆☆)
pros : 극강의 가성비
cons : 장기적으로 도움 안됨
- 전용채비-수제/자작채비(★★★★★)
pros : 낚시의 재미가 늘어남
cons : 자작이 아닐 경우 지갑이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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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묶음 추
추와 목줄, 바늘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성품이다. 애초에 고퀄리티의 타겟 제품이 아니므로 막 쓰기 좋으며 근거리 투척 또는 대상 어종(ie. 숭어)에 따라 전용 채비 보다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초보자 및 어르신들의 경우 주로 묶음추를 많이 사용한다. 로드와 릴, 라인과 기타 장비에 투자를 이미 한 시점에서 소모품에까지 1회 출조에 몇 만원씩 지출해야 하는 것은 부담이다.
처음 익숙해질때 까지는 묶음 추를 추천하는 편인데,
전용채비 가격과 비교 시 1/4 ~ 1/5 가량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장소마다 다르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채비 소모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데, 초반에는 1회 출조에 10세트~20세트의 채비도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 밑걸림과 운용 미스로 인한 채비 발사 등등.
초심자는 묶음 추를 메인으로 사용하며,
1. 캐스팅 방법 숙달 및 2.낚시에서 발생되는 기본적인 트러블슈팅(밑걸림/줄꼬임 해결 등등) 숙달 등등 까지는 경제적인 묶음 추를 사용
2. 전용 채비
원투 낚시 목적에 맞게 제작된 목줄 또는 목줄과 추 세트. 별도로 바늘을 구매하여 메달거나 매듭지어 사용해야 한다.
덕봉쓰할배님이 말씀하셨다.
"니가 잡는게 아니라 고기가 물어주는게 낚시란다"
하지만 낚시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면 과정인데,
1. 대상 어종을 선택하고
2. 출조 지역을 검색/선택하고
3. 시간대를 확인, 조정하고
4. 대상어/장소 등에 맞는 채비를 설정/준비해서
5. 꽝을 치고 눈알 벌게져서 국밥에 쏘주까가며
6. 그 옛날에 얻어걸린 대꾸리 하나를 울궈먹으며 다음을 기약하는
그러한 과정 중 "4"번인 채비의 준비 과정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솔직히 꽤 크고 든든하다.
- 결론은 단순한디,
묶음 추로 시작하여 자작 또는 전용채비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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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구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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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급적 온라인 구매
인터넷 쇼핑이 방법이 따로 있나 싶지만, 2022년 기준 제일 맘에 드는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였다.
채비는 물론 미끼 구매 등에서 포인트가 잘 쌓이는 편.
묶음추 든 전용채비 든 미리미리 구매해서 쟁여두고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2. 오프라인 구매 시 꿀팁(?)
- 출조 지 근처 낚시방에서 구매한다(×)
- 최소한 출조 가는 길 등의 대형낚시 상점 등에서 구매한다(○)
케바케고 사바사라지만 서해 동해 남해 어디든 출조지 근처 낚시방(선착장 인근 점포 및 기타)의 판매 가격이 온라인 가격대비 좀 쌨다.
단순 많이 쎈거면 다행인 경우도 있고 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만 받는 다는데, 현금 없으면 카드가격을 더 받아가는 가게도 부지기수(특히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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