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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돈대 인근의 그로인 지역(★★★★☆)
pros : 간조에도 가능하며 조과나 사이즈도 기대 가능
cons : 물론 그런 자리를 쉽게 잡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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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역사적으로 강화도는 현재처럼 커다란 하나의 섬이 아니라 여러 개의 섬이 "인위적"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고려나 조선 시대 때 부터 개척/개간 작업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여러 섬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면서 그로인(groin) 을 해안가 침식 방지 등을 위해 형성해 두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낚시 꾼 입장에서 재미있는 점은 선인들의 노가다의 결과가 현대인들의 레저로 활용 된다는 점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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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해안에 파란 원으로 표기한 돌출된 부분 들이 그로인인데, 길게 늘어져 돌출된 투박한 석축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 지도상 물이 빠져있는 시점에도 그로인의 끝에는 물이 차 있다.
아래는 덕봉맘과 실제 출조 나갔을 때,
동선 상 포인트 탐색 시,
: 흥왕리 만석
: 굴암돈대 만석
일 경우 방문 했는데, 이 지역도 좋은 자리 잡으려면 무지성으로 여기부터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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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일찍 갈 것,
주변에 아무 것도 없으니 채비 미끼 음료 간식 등 미리 준비하여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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