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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미 모음/낚시 :: 원투 낚시35

조행기 - 강원도 고성 봉포항 원투 낚시 재도전 처음으로 바다 원투를 간 곳이어서 그런지, 첫 출조부터 말아먹어서 그런지, 언젠가는 설욕하리라는 기대만 있었다. 봉포항 (★★★★★) pros : 어종 및 사이즈가 좋다. 역시 동해안! cons : 멀다... 동해도 멀고, 포인트도 멀다. 웨건필수 총평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여름의 어느 주말, 덕봉맘의 윤허하에 시원하게 출조. 새벽녘에 도착하자마자 내항에서 시작했다(이제 외항은 테트라포트가 버거워서 못하게 되고 있다). 시작부터 사람 설레게 하였으나, 이후로 개털이었다. 여름 땡볕에 다 태워가며 불살랐으나, 미끼와 체력만 불살라버렸다는 ㅜㅜ 다음에는 T자형 방파제로 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만 하는 중... 더 이상 강원도로 건너갈 짬이 안나고 있다. 2023. 4. 17.
조행기 - 강원도 고성 봉포항 원투 낚시 봉포항 (★★★★★) pros : 어종 및 사이즈가 좋다. 역시 동해안! cons : 멀다... 동해도 멀고 방파지도 길다. 웨건필수 * 봉포항 방파제 입구 부근에 매점이 있고, 채비 및 미끼를 판매하나 어디나 그렇듯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저렴하다. * 동해안은 아무래도 출조 시 1박은 하고 와야 오가는 시간을 뽑을 수 있다. * 그런고로 여간해서는 덕봉맘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는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유정대 하나 들고, 받침대도 없이 무작정 출조했다. 친구 따라 강남을 가야 하는 데, 동해를 가부럿네... 민물에서만 하다가 처음 출조라 캐스팅이 하자였다. 그러다보니, 1. 스무개 정도의 채비(묶음추아님)를 날려먹고, 2. 갯지렁이/혼무시를 그 만큼 허비하고, 3. 테트라포트에 무릎을 작살내가며 4. 낚시.. 2023. 4. 14.
강화도 짬낚 원투 낚시 포인트 - 황산도 원투는 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애매할 때 가는 곳. 초지항 이나 황산도 를 종종 간다. *초지항은 회타운 옆에 카페들이 늘어선 산책로에서 낚시를 했었는데, 금지 구역이 아니라 듣고 하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금지구역이니 하면 안되다고도 하니 헷갈려서 안가게 되었다. ======================================= 황산도 (★★☆☆☆) pros : 회타운/칼국수 집 등이 있어 끼니 떼우기 좋다 cons : 낚시 포인트 부족 및 망둥어가 주어종 황산도 진입점 도로 입구에 낚시 매점이 있다. ======================================= 황산도는 회타운 옆으로 나들길 산책로 및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나들길 산책로 전체가 낚시 금지 구역이라 가능한 포인트는.. 2023. 4. 14.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석문선착장 원투 낚시 ======================================== 석문선착장 (★★★★☆) pros : 수도권 인접한 장소로 간조에도 가능하다 cons : 어종도 나쁘지않으나 자리 선점 쉽지 않다 가는 길에 낚시 매장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으며, 채비 미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주의사항: 간식 및 식사 등은 미리 챙겨갈 것. 배민이 몇개 있으나 배달료가 꽤나 비싸다 ========================================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서해대교를 건너면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짬낚겸 피크닉겸 방문 가능하다. 평일도 만만하지 않지만 주말에는 좋은 자리 잡기가 매우 어렵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간조에도 가능한데, 어종 및 사이즈도 기대할만한 포인트라 그럴런지도 모른다. 주말에는.. 2023. 4. 14.
강화도 간조에도 낚시 및 원투 낚시 할 수 있는 곳 - 망월돈대 (feat. groin) ======================================= 망월돈대 인근의 그로인 지역(★★★★☆) pros : 간조에도 가능하며 조과나 사이즈도 기대 가능 cons : 물론 그런 자리를 쉽게 잡기 어렵다. ======================================= 들어가며, 역사적으로 강화도는 현재처럼 커다란 하나의 섬이 아니라 여러 개의 섬이 "인위적"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간략하게 말하면 고려나 조선 시대 때 부터 개척/개간 작업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여러 섬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이해하면 된다. 그러면서 그로인(groin) 을 해안가 침식 방지 등을 위해 형성해 두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낚시 꾼 입장에서 재미있는 점은 선인들의 노가다의 결과가 현대인들의 레저로 활용 .. 2023. 4. 14.
흔한 어종으로 즐기는 각별한 회 한접시 (feat. 겨울철) ======================================= 망둥어 (★★★★☆) pros : 백이면 백 놀랄 맛과 식감 cons : 킵 할 경우 집에서 환영 못 받는 어종 * 호감 안가는 외모와 너무 흔해서 인지, 1년 내내 천대 받는 어종이나 인식에 비하여 맛은 왠만한 어종들을 쉬이 뺨다구 날려준다. ======================================= 동해에서는 못 잡아 봤으나 아마도 있긴 있겠지, 서해 남해는 물론 기수지역과 연결된 내륙까지 넓게 서식하는 어종이다. 흔하디 흔하고 지천에 널렸다. "숭어가 뛰면 망둥어도 뛴다" 고 들물 시간대에도 많고, 물돌이 및 날물 시간대에도 많다. 그래서 인지 체면을 차리게 해주는 어종이라기 보다는 잡으면 나도 모르게 숨기게 되는 ..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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