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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취미 모음127

화성 - 우음도/지질공원 덕봉쓰가 수족구 의심으로 사람 몰리는 곳엔 방문하지 말란다. 나들이 삼아 한적한 곳으로 물색! 우음도를 찾아갔으나 전망대는 주말 운영안함! 공룡알 화석 지질 공원이 있어 방문.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약 2키로 정도의 산책로이고 테크로 길을 꾸며두어 유모차로도 다닐 수 있다. 풍경도 이쁘고... 재방문 의사 높음! 갈대인가 억새인가가 깔려있어 가을에 오면 매우 좋을 듯!간단한 간식.거리 챙겨서 다녀왔는데 봉이 자는 사이에 간식꺼리 다 털었다가 오는 길에 까까 달라고 울부짖어 난감 ㅋㅋㅋㅋ 2024. 6. 16.
김포 - Thea, 농막 카페 재방문 후기 요즘 동선이 계속 중복이다. 뭐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하는 중. 본가 근처인 농막 카페에 재방문, 더아?데아?쎄아?뭐 암튼 농막카페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애기 동반으로 농막하나 차지라고 커피먹고 쉬면 눈치 보거나 애기 꽁무니 쫒아다닐 일이 없어 너무 좋은데... 왜 덕봉이 응아 시간이란 겹칠까...알다가도 모를일이다ㅎㅎㅎㅎㄹㅎㅎ 카페도 이쁜 듯하고 애기 동반이란 목적에 잘 맞아서 좋은데 갈 때마다 한산하다...주말에 조용히 쉬다 오기 넘 좋다! 전자 피아노와 기타가 있어서 덕봉쓰와 띵띵땅땅 잘 놀았다. 기타 좀 튕겨보니 조율이 안된 건지 내가 코드를 까먹은건지 아리까리하다. 다른 농막과 카라반들이 있으니 날이 너무 더워서 더 못 찍것다 포기! 2024. 6. 9.
강화도 - 삼복호 오랫만에 방문이다. 초지대교 건너 좌회전하고 해안도로 따라 15-20분정도면 도착!. 덕봉이 덕에 회를 멀리했다가 정말 오랫만인 갓ㅡ것 같다. 2년인지 더 된건지 여튼. 덕봉쓰 큰아빠와 함께 방문! 점심은 간조가 많다. 아침 물새나 저녁 물때 즈음이먄 볼만하겠지만, 아침에 횟집이 안열고 저녁엔 교통이 빡세니 항상 이른 점심이나 늦은 점심으로 온다. 내부 인테리어가 바뀐 것 같다. 아기용 의자도 있고 사장님은 항상 친절하다. 그래서인지 여기만 오게 되는 듯... 이번엔 자연산 광어라고 신나서 시켜먹었는디 역시나 쌈마이 입에는 양식이 최고다... 대부분의 메뉴는 리필을 부탁하면 더해주신다. 물론 배불러서 더 시킬일이 드물긴한데 봉이가 가자미 구이에 환장해서 추가했다가 포장까지 해서 집에갔다...감사 ㅜㅠㅜㅠ 2024. 6. 9.
민물낚시 조행기 - 웰컴백! 이게 대체 얼마만인가!!! 감동적이고 감격적인 노지의 왕, 웰컴백 파티 되시겠다...는 뻥이고 개털이다 ㅜㅠ 손바닥 만한 붕어와 함께 마무리... 낚시 파트너이자 스승이자 호구 케어 전문가 자칭신프로가 선물해준 받침틀! 셋팅까지 완비해서 준비되었다. 쌍포 개봉해보자. 28대와 20대로 출조! 낚시는 자고로 밤낚시 아니겠냐고요 ㅋㅋㅋㅋㅋㅋ 이대로 말뚝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ㅜㅠㅜㅠ 이게.얼마만의 기회인데 이렇게 허 무 할 수 가 ㅎㅎㅎㅎㅎㅎㅎ ㅜㅠ 2024. 6. 8.
김포 - 게으른 농부 체험장 본가 근처에 오가다 보기만, 체험장이 있다길래 방문해봤음. 결과는 아주 만족! 봉이의 주행 자세가 괜찮은 것 같다. 애비가 퇴직금 미리 모아서 논이라도 사줘야헐 판 실내는 카페 및 놀이방이 있다. 야외는 물놀이랑 미끄럼틀 놀이기구가 있고 게으른 몽부 이름답게 트랙터와 이앙기 등이 디피되어있음 ㅋㅋㅋ 봉이는 온사방 돌아 댕기다 남의 화로 만질뻔... 입장료는 인당 만원인데 음료 + 떡구이 포함된 가격이다. 만 24개월 이하 애기는 입장료 무료! 2024. 6. 6.
대전 - 롯데씨티호텔 지난 주말, 급하게 부고 연락을 받고 잠시 고민했다. 혼자 다녀올 지 어떻게할지... 덕봉이와 여행 삼아 가보자는 생각에 모두 픽업해서 출발 여튼 엑스포 조형물 광장? 동네 이름도 모른다 그냥 다녀왔다. 아이와 놀기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가족 연인들이 많다 여기가 대전 핫플인가?? 버스킹에 푹 빠진 봉이씨.. 박수치고 소리치고 난리났다. 버스킹하는 분들도 애기가 너무 좋아해줘서 고맙단다. 그러니까 고만 좀.... 아재 입맛엔 음... 튀김소보로는 내 입에 안맞는데, 부추빵은 기가맥힌다. 아주 굿! 매장 이름이 그렇다 성심당에서 우동집도 만들었다. 죄다 호텔 근처라 대충 떼우러 갔으나 생각보다 맛있었다. 웨이팅은 기본... 호텔 사진은 없다. 왜 안찍었냐고 ㅋㅋㅋㅋㅋㅋ 호텔 직원 분들은 대박 친절하셨다.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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